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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 Psychology45

영아기의 신체발달과 성장기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영아기는 신생아기를 거쳐 만 2세까지를 의미합니다. 특히 이 시기에는 급속한 신체 성장이 이루어집니다. 생후 12개월 전후로 영아의 신장과 몸무게가 급속하게 증가하며, 첫 출생 후 4개월이 넘어서야 영아는 점차 목을 가눌 수 있습니다. 생후 18~36개월 전후로 팔을 움직이기나 걷기와 같은 큰 근육을 사용하는 대근육 운동기술이 발달합니다. 또한 손가락 움직임과 같은 미세한 근육을 사용하는 소근육 운동기술은 그 이후 점차적으로 발달합니다. 영아기 신체 성장 평균적으로 출생하여 첫돌이 되면 영아의 신장은 출생 시의 50% 정도인 25cm 이상 성장하고, 체중은 출생 시의 3배 이상을 넘어 대략적으로 10.42kg 정도가 됩니다. 정상 분만한 신생아인 경우 출생 시 신장은 평균 50.8cm, cpw.. 2023. 2. 11.
신생아의 감각발달과 양육자의 역할 미각 태아에게 혀의 미뢰는 임신 7주에 나타납니다. 아기들은 미각이 발달되어 있으며 단것을 선호합니다. 신생아는 맹물과 단맛이 나는 포도당액을 구별할 수 있으며 신맛, 쓴맛, 짠맛을 싫어하여 이러한 맛을 제공했을 때는 덜 빱니다. 신생아는 표정으로 맛의 선호를 나타냅니다. 근육이 이완되고 신맛이 나는 물체에는 입술을 오므립니다. 쓴맛일 때는 입을 벌려 아치와 같은 모양을 보입니다. 특히 단맛이 나는 액체를 선호하는데 이는 엄마의 젖이 달기 때문으로 생존 욕구에 아주 잘 적응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짠맛은 단맛, 신맛, 쓴맛과는 다른 발달 과정을 거칩니다. 출생 때에 신생아는 맹물과 비교하여 짠맛이 나는 액체에는 반응이 없거나 거부 반응을 보이지만 4개월 이상이 되면 짠맛을 선호하는데 이런 변화는 짠.. 2023. 2. 10.
신생아의 행동 검사 도구와 촉각 발달에 대해 신생아의 전반적인 행동 상태와 개인차를 평가하는 여러 검사도구가 개발되었습니다. 이런 검사도구의 개발로 신생아의 개인차와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게 되었고 부모가 영아의 요구에 적절하게 반응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1. 아프가 검사 행동평가 도구인 아프가 검사는 분만실에서 신생아의 신체적 건강상태를 측정합니다. 이 검사는 Apgar 박사가 개발한 것으로 심장박동, 호흡, 근육의 긴장 상태, 반사운동의 민감성, 피부색 등 다섯 요소를 출생 후 1분에 한 번과 5분에 한 번 검사합니다. 각 영역에 대해 0~2점으로 평가한 후 총점이 아프가 점수가 되며, 점수가 높을수록 아기의 건강 상태가 좋은 것으로 해석합니다. 즉 아프가 지수 10은 각 요소가 최상의 상태를 의미합니다. 아프가 검사는 태어나자마자 또는 태.. 2023. 2. 9.
신생아의 수유와 학습 능력 형성에 대해 수유  모유의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조제분유를 먹아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산모의 건강이 좋지 않거나 아기가 너무 약해서 모유를 빨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조제분유는 모유가 가지고 있는 영양분에 가깝게 만들어져 조제분유로 자란 아기들도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조제분유를 먹이더라도 모유를 먹일 때처럼 편안한 자세에서 아기를 안고 접촉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젖을 다 먹인 후에는 5~10분 정도 아기를 세워 안고 등을 쓰다듬어서 위 속의 공기가 트림으로 나오게 해야 합니다. 젖을 먹인 후에는 반드시 트림을 시켜야 토유가 적습니다. 수유량과 수유시간은 일정한 시간에 정해진 양을 엄격히 지키기보다는 영아의 개인적 요구와 상태에 따라 융통성 있게 수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아마다 소화력, 성장속..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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